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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책상에 앉아서 글을 읽고 독서후기를 쓰고 있다가 브런치를 켰다.
’ 브런치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지?‘
라는 질문이 갑자기 떠 올랐다.
브런치 안에 들어가면 너무나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데, 읽다가 턱이 빠질 때도 있다
너무나 현명하고 똑똑한 사는 사람들의 글재주를 보면 기가 죽기도 한다.
비교당하거나 스스로 비교하면서 열등감을 덜 느끼도록 이곳 이국의 시골 같은 곳에 사는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자연에 가깝고
아름답고 사골환경에서 조용히 지내도
좋은 글은 왜 안 나오는 걸까?
몇 년이 지나도록 독자가 늘지 않고
그대로라면 뭔가 문제가 많은 것이다
1. 일단 내가 너무 매번 실수하는 오타들
2. 글이 조금은 이상한 문맥으로 흐르는 것들
3. 어딘가 모르게 한글 같지 않은 느낌들
4. 재미가 없고
5. 어수선하고 길기도 하고
6. 너무 개인적인 건가?
7. 브런치가 너무 일기장 같으면 안 되는데
8. 독자를 위해서 써야 하는데 나를 위해서 쓰고 있으니까?
9. 글쓰기 공부를 계속 제대로 안 하니까
바보스럽게 일만 하고
이곳에서 서바이벌 모드로만 살다 보니
흥미 있고 창조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정말 어리석은 인생만 살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반려견 다보내고
이제 홀로 서게 된 50 중반의 나이에
나는 어떤 글을 쓸 수 있을까…
처음엔 잊어버리는 한글을 잡기 위해 한글책을 읽기 시작했고, 그 습관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북클럽을 시작했고 다행히 8년 이상을 지켜오고 있고 매달 글을 쓰고 책도 실험 삼아 내보았지만
나는 글은 여전히 제자리이다.
독자가 늘지 않는 것엔 반드시 이유가 있으니까
“내 글을 읽는 소중한 독자들이여
이번글엔 나에게 피드백을 꼭 남겨주시라!! “
당신이 생각하기에 난 무엇을 더 공부하고
늘려 나가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성장할 수 있을지…
나는
정말
나아지고 싶다 진심으로.
”당신의 소중한 피드백이 저를 성장을 시킬 거라 믿습니다 “
꼭 댓글을 달아주세요
전 정말 성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