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4.

by Flywan

학교가는 길.

현관 앞에서 신발을 신는동안

오늘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겁고 축복된 하루가 되기를

엄마는 너를 위해 기도해준다.


너의 뒷모습은 늘 짠하다.

언젠가 네가 자라서 어른이 되고

우리 곁을 떠나게 되는 날이 오면...

그때 너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를 볼 수는 없겠지만

그때의 너는 멋진 어른이 되어

그렇게 저 대문을 나서며

우릴 보고 환하게 웃어주겠지.


너와 함께한 시간이

언제나 눈부시게 아름다웠음에

언제나 우리에게 행복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 것을

어렴풋이나마 느껴본다




#생일축하한다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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