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는 길.
현관 앞에서 신발을 신는동안
오늘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겁고 축복된 하루가 되기를
엄마는 너를 위해 기도해준다.
너의 뒷모습은 늘 짠하다.
언젠가 네가 자라서 어른이 되고
우리 곁을 떠나게 되는 날이 오면...
그때 너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를 볼 수는 없겠지만
그때의 너는 멋진 어른이 되어
그렇게 저 대문을 나서며
우릴 보고 환하게 웃어주겠지.
너와 함께한 시간이
언제나 눈부시게 아름다웠음에
언제나 우리에게 행복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 것을
어렴풋이나마 느껴본다
#생일축하한다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