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프로젝트 기본 사전] 초보 직장인을 위한 프로젝트 용어와 실무
대부분 프로젝트는 선택된다.
프로젝트 투입된다(선택된다)는 것은
" 내 노트북의 파일 백업을 못하고 어수선한 TFT룸에 앉아서 고객사의 각종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보안서약서에 내용도 모른 체 사인을 하고 일주일 내에 첫 번째 산출물을 찍어내고 밤을 새우다 보면 어느새 오픈이고 노트북은 강제 포맷되어서 본사로 복귀한다."
라고 해석해도 좋다.
어떤 사고처럼 갑자기 나의 업무에 들이닥치는 것이 보통 IT 프로젝트의 투입된 인력의 현실이다.
1~2년 프로젝트라는 것에 끌려가다 보면 나름 노하우(내성)라는 것이 생기지만 첫날의 당혹스러움은 아무리 긴 시간 동안 일을 해도 해소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프로젝트의 투입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지고 있을까?
우선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일의 단위를 알고 나면 그 막연함이 해야 할 일로 인식되어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도 오늘, 내일 해야 할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하다 보면 프로젝트가 안정기에 들어가게 된다.
프로젝트를 내가 선택할 수는 없어도 프로젝트 진행을 점진적으로 나의 업무 퍼포먼스(숙련도)와 진행 속도(일정)에 맞춰서 하나씩 완료해 나갈 수 있다.
프로젝트는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이루어져 있다.
WBS라고 불리는 문서의 구성요소와 유사하다.
3년 이하의 인력이라면 kick off 보다는 분석 전에 투입되거나 분석 중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프로젝트 명만 겨우 알고 투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입 이전에 프로젝트에서 해야 하는 일과 산출물들을 이해하고 나면 본인이 해야 할 일이 조금 더 명확해질 수 있다.
프로젝트의 구성요소는 시간(Time), 범위(Scope), 비용(Cost)으로 정의된다.
보통 프로젝트 3대 요소라고 불리는데 아래와 같이 이해하면 된다.
시간(Time)
시작일과 종료일을 의미하며 계약서의 프로젝트 기간을 말한다.
시작일에는 견적서의 제출된 최소 인력들이 투입되어서 일을 시작해야 하게 된다.
보통 PM, PL(기획,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 각단위작업자 1명 정도로 구성된다.
프로젝트의 기간과 본인의 투입기간은 상이할 수 있으니 2가지 모두 알고 있어야 작업 일정을 계획하고 산출물을 납품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시작일 전에 투입되는 것을 선투입이라고 하며 보통을 공식 구매팀과의 계약 전에 투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종료일에 산출물의 납품과 프로젝트 오픈이 끝나지 않을 경우 지체보상금이라는 위약금이 일단위로 계산된다.
디버깅(오류처리) 처리, 교육 등 인수인계는 종료일 이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범위(Scope)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업무의 범위와 산출물을 의미한다.
WBS에서 보이는 일의 단위와 산출물을 참고하면 된다.
업무의 범위를 시간 순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프로젝트에 투입된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또한 업무의 범위이므로 산출물을 작업하는 일정 + 협의, 보고 시간까지를 포함해서 업무의 범위로 산정해서 일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산출물 납품에 문제가 생기기 않는다.
PL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경우 회의, 보고, 디버깅(오류처리), 교육 등로 업무 범위 내에서 포함되므로 프로젝트 계획서의 내용을 확인해서 업무 누락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일의 단위는 프로젝트 관리, 단위 작업 관리, 단위 작업자의 역할과 해야 하는 일을 의미한다.
산출물은 각 투입 인력이 공식적으로 고객사에 제출해야 하는 문서의 내용(화면설계서)과 포맷(MS Powerpoint, Figma 등)을 의미한다.
공식적인 일의 단위와 산출물 외의 고객사에 과정에서 요구하는 일의 단위와 산출물이 추가될 수도 있으므로 항상 업무의 100%로 시간을 계획하지 말고 10~15% 여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 업무 시간에 100%를 하기도 힘드므로 이런 사유로 야근과 주말근무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비용(Cost)
프로젝트 전체 금액과 업무 단위, 월별 투입 인력, 소프트웨어, 디자인소스 등의 전체 프로젝트 진행 시 필요한 비용의 총합계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업무 단위 별 월 투입 현황이다.
보통 견적서는 회사의 대표, 영업관리자, PM 정도만 공유된다.
리소스 투입뿐만 아니라 단위 별 할인률, 전체 내고 금액은 회사의 영업 전략이므로 위의 인력이 아니면 견적서를 볼일은 없다.
다만, 단순히 인력을 투입하는 비용뿐만 아니라 각 업무 단위의 프로그램, 소스 등의 비용도 포함된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불필요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가 품질을 위해서 유료 이미지, 아이콘을 프로젝트 전체 비용을 넘어서까지 사용하게 된다면 회사에 마이너스 수익까지도 영향을 끼치게 되고 결국은 해당되는 소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품질이 최우선이라서 마음껏 써도 된다는 공지가 없는 이상 작업 전에 관리자에게 관련 내용은 한번 확인해 보고 작업하는 것이 추후에 재작업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가 된다.
결론적으로
초보자인 단위 작업자들은 프로젝트에서 요구(WBS 확인)되는
1. 업무 범위(Scope) : 해야 하는 업무 + 산출물을 먼저 확인하고
2. 시간(Time) 프로젝트 전체 시작과 완료 일정에 맞춰서 개인의 산출물작업일정(To do list) : 산출물 작업(수정포함) + 회의 + 보고 + 완료의 일정을 확인, 계획해서 실행해야 한다.
3. 비용(Cost)은 추가적으로 구입을 해야 하는 내용을 파악해서 사전에 관리자와 협의한 후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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