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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름을 달리다 Dec 30. 2023

"친구가 성공해서 산 차" BMW New 5 시리즈

지난 2023년 5월 BMW가 자랑하는 중형 세단 5시리즈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모델은 전장 95mm, 전폭 30mm, 전고 35mm가 증가하고, 앞뒤 축간 거리도 20mm 늘어나면서 동급 차량 중 가장 넓은 실내외 공간을 제공합니다. 라인업 최초의 순수전기차 'i5'를 포함한 이 신모델은 역동적인 비율과 진보된 파워트레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

- 전면부의 새로운 매력: BMW 특유의 트윈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주간주행등이 장착된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새로운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루어 날렵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측면과 후면 디자인: 스포티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측면과 차체 뒷면의 간결한 디자인은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숫자 5를 나타내는 그래픽과 L자 모양의 크롬 스트립이 리어라이트를 장식합니다.

- 실내의 현대적 변화: 운전자 중심 철학을 반영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완전 디지털화된 경험을 선사합니다. 스티어링 휠과 컨트롤 패널은 최신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첨단 기술과 뛰어난 성능

- 전기 모델의 혁신: BMW i5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자랑하며, 0에서 100km/h까지 단 6초만에 도달합니다. 이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완전충전 시 384km에 달합니다. i5 M60 xDrive 모델은 두 개의 전기모터로 601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61km입니다.

- 내연 기관 모델의 혁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신형 엔진은 뉴 520i에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뉴 5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제공합니다. 뉴 523d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나타냅니다.


최첨단 주행 지원 시스템

- 향상된 주행 경험: 차량은 섀시 기술과 제어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무게 중심을 제공합니다. 특히, 뉴 i5 M60 xDrive 모델에는 최대 2.5도까지 조향 가능한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이 탑재되어 더욱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합니다.

- 안전과 편의 기능: 모든 모델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장거리 주행과 시내 교통상황에서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

BMW의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는 차량 데이터를 원격으로 수집하여 다양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My BMW앱을 통해 언제든지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BMW의 AS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BMW Plus앱을 통한 서비스 상담 및 예약도 가능합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1월의 차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3년 11월의 차로 BMW 뉴 5시리즈를 선정했습니다. 이 선정은 내/외부 디자인,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이루어졌습니다. BMW 뉴 5시리즈는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혼다 올 뉴 어코드 등과의 경쟁에서 50점 만점 중 31.3점을 얻어 11월의 차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BMW 뉴 5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 첨단 기술,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어 모든 면에서 우수함을 자랑합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출시 가격은 뉴 520i가 6,880만~7,330만 원, 뉴 523d가 7,580만~8,330만 원, 뉴 530i xDrive가 8,420만~8,870만 원입니다. 순수전기차 뉴 i5 eDrive40은 9,390만~1억 170만 원, 뉴 i5 M60 xDrive는 1억 3,89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BMW 뉴 5시리즈는 혁신적인 기술과 고성능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드라이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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