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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름을 달리다 Feb 16. 2024

"게임회사에서 차를 만든다고?" 소니 혼다 모빌리티

소니와 혼다가 손을 잡고 2030년까지 총 세 가지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미 2024년 CES에서 처음 공개된 전기 세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 세단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가족용 SUV, 그리고 2028년에는 더 넓은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경제적인 컴팩트 차량이 차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효율적인 개발 전략

이 세 모델은 개발 비용을 줄이고 생산 속도를 높이기위해 모두 같은 플랫폼 위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특히 SUV 모델은 최신 기술을 집약하여 가장 진보된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컴팩트 차량은 도요타 코롤라와 비슷한 크기로 예상되며,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다른 전기차들과 부품을 공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대되는 기술과 성능

아펠라 세단은 앞뒤로 각각 241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91 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여 한 번 충전으로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50 kW의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의 전기차에는 소니의 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차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 게이밍 기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율 주행 기술의 미래

전면 윈드실드 위에 장착된 모듈은 소니와 혼다가 자율 주행 기술에 대한 야심을 여전히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기술은 아직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두 회사는 이를 통해 미래의 이동성을 재정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기술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소니와 혼다는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되고자 합니다.


소니와 혼다의 이번 전기차 출시 계획은 단순한 차량 출시를 넘어서, 미래의 모빌리티 산업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시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은 전기차 시장뿐만 아니라 전체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때까지, 우리는 소니와 혼다가 어떤 놀라운 제품을 선보일지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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