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이나?"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공개
이탈리아 모더나에서 탄생한 마세라티의 새로운 전기차,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소프트 탑 컨버터블은 기존 가솔린 버전의 그란카브리오에 이어 등장했으며, 강력한 전기 모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파워트레인 및 성능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는 83.0 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세 개의 전기 모터는 총 818마력을 발휘합니다. 이를 통해 자동차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7초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의 충전으로 약 386km을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 및 실내 공간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는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또한 800 볼트의 고전압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T자 형태의 배터리 팩을 갖추고 있어, 전통적인 EV 차량보다 낮은 좌석 높이를 제공합니다. 이는 운전자에게 더 편안한 운전 환경을 선사합니다.
기술 사양 및 편의 기능
이 차량은 12.3인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 그리고 최대 19개 스피커를 갖춘 Sonus Faber 사운드 시스템을 표준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운전자 보조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주행을 돕습니다.
시장 전망 및 가격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는 전기차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 시작 가격은 약 $220,000(약 3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모델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는 마세라티의 고급 차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의 출시는 마세라티가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자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예입니다. 고급스러움과 성능, 그리고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이 차량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