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루습히의 블로그에 작성된 글을 다듬어서 브런치로 재발행 하였습니다.
:: http://pinchocodia.tistory.com/156
<HHKB Professional HG JAPAN> <HHKB Professional HG> HHKB Professional HG JAPAN
: IT와 전통 공예의 융합과 해피해킹 10주년 기념의 완전 오너메이드의 "와지마 특산 칠기 키보드"
HappyHacking Keyboard 시리즈는(이하 HHKB)
1996년 첫 모델 발표 이후, 프로그래머를 위한 이상적인 키보드로 키 터치에 고성능 컴팩트 키보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매 10주년을 맞아 더욱 이상적이며, 세계 최고의 키감과 질감을 가진 키보드를 일체의 타협을 용납하지 않고 제품화한 것이 바로 "HHKB Professional HG, HHKB Professional HG JAPAN" 입니다. (제품 발표때의 PFU의 자료인용)
일본의 와지마 시는 혼슈 중앙부의 동해에 면하고, 노토 반도 북부에 위치한 이시카와 현의 시입니다.
와지마누리(輪島塗, 와지마산 칠기)와 아침시장으로 유명합니다.
- 위키백과(한국어)
HHKB Pro HG JAPAN은 와지마 시에서 활동하는 장인이 기존의 PBT수지의 해피해킹 키캡을
'와지마 특산의 칠기의 기법" 으로 토오루 칠기공방에서 옻칠한것을 적용한 버전 입니다.
토오루 칠기 공방은 전통적인 와지마 특산의 칠기 기술을 이어가고있으며, 적극적으로 전통 옻칠 보급에 노력하는 공방이라고 설명합니다.
키보드의 키캡에 옻칠을 하는것이 조금은 엉뚱해보일수도 있는데요..
"키캡은 손으로 매일 만지는 것이므로, 오히려 옻칠의 특성을 살리는 것" 이기도 합니다.
옻칠(칠기로)로 인해서 항균성, 흡습성, 내구성이 키캡에 생기기 때문에
이것은 키보드 사용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손에있는 세균, 지문으로 생기는 키캡의 마모,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손의 유분등)
그래서 글로써 작성을 해봤습니다.
와지마 칠기 미술관에도 전시되있다던 이 제품!!
알루미늄 재질의 하판에 주문자 이름을 새겨준다는 그 제품!!
이 키보드에 관해서, 제가 알고있는 모든 정보를 작성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지위가 향상된, 혹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컴퓨터 사용자와 프로그래머(개발자) 분들은 한번쯤 들어본 키보드 이름은 해피해킹시리즈 입니다.
해피해킹이 국내에서 유명해진 이유는 키매냐의 모님의 적극적인 사용후에 발생했습니다.
그 전에는 이 키보드의 가격에 의문을 가지는 분들은 매우 많았으며, 이전에도 구입자의 사용기가 있었는데 불구하고
단순히 비싼키보드로 인식되어 장점이 알려지기 어려웠습니다.
"해피해킹프로는 구름위를 걷는듯한 키감을 가지고 있다."
- Sad Nova™ (현 OTD 노바님)
국내의 L사가 해피해킹과 리얼포스를 정식수입하기 전에는 i사와 P사등 판매업체들이 개별수입으로 판매가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서로 자기가 먼저 팔았고 자기것만이 정식AS가 가능하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해피해킹의 본사인 PFU LIMITED가 한국에 지사가 없는이상 판매점들이 정식이다라고 말하는것도 좀 이상하긴 합니다.
게다가 국내 유통가보다는 아마존이나 카카쿠 최저가로 일본에서 직접 구매하는게 저렴하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Happy Hacking Keyboard - Sun Type3 키보드를 표본으로 한 소형 키보드> <Happy Hacking Keyboard 2 - Macintosh 대응모델, Mac 용 각인을 추가> 그런 해피해킹 시리즈가 2006년에 10주년을 맞게 됩니다.
최초의 해피해킹 키보드는 1996년 12월 20일에 발매된 PD-KB02 입니다.
PS/2, Sun, ADB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했으며, Buzzer(Sun)와 Power supply switch (Sun/Mac)등의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1년 3월 15일, 해피해킹 라이트2의 출시부터 HHKB시리즈에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Happy Hacking Keyboard Lite2 - HHKB의 기존 배열에서 방향키가 추가된 모델> PD-KB200/U 모델 부터는 USB를 지원하였으며 (P모델은 PS/2), 배열은 SUN Type5 UNIX 101 키보드를 기반이지만(CTRL과 ESC키의 위치)
해피해킹 고유의 65개 키와 Fn키의 조합을 통해서 손목의 큰 이동 없이 표준 키보드의 기능을 전부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오른쪽의 숫자키들인 텐키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그렇다는 의미로 해석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단순히 맴브레인 방식이었으며, 키감에 좋지 못한 러버돔을 쓰고 있었던것이 사실입니다.
분명 어느정도 내구성 좋은 고무와 맴브레인 시트를 사용하긴 했지만, 키의 터치감으로는 당시의 기계식 키보드들과 경쟁이 불가능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해피해킹 시리즈의 역사를 뒤바꾼 엄청난 일이 발생합니다.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의 채용, 크기와 배열은 기존의 HHKB 형태> 2003년 04월 24일에 발매된 이 아름다운 키보드는 무각인이라는, 키보드의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냈으며, 이미 최고의 키감으로 일본내에서 검증된 토프레의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기존 해피해킹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 동일한 스위치를 사용하는 토프레의 리얼포스는 101버전이 2001년 7월에 발매 되었으며, 당초부터 2002년 여름까지 생산이 판매를 따라잡지 못할정도로, 아키하바라 취급 상점에서 입고 후 즉시 매진되는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뿐만아니라, 키캡 재질에 대한 개선까지 이루어져서 PBT재질 고유의 느낌을 살리고 아름다운 투톤 배색으로 누구나 한번쯤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게다가 이 키보드는 일본 산업 디자인 진흥회에서 주최하는 2004년 굿 디자인 상을 제품 디자인 부문과 개인용 컴퓨터 및 관련 상품분야에서 수상하게 됩니다.
(이 상은 2003년도에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가 대상을 받은것으로 유명합니다.)
극찬이 이어지는 키보드지만, 단점이 있다면...? 일반소비자가 부담스러워하는 가격에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해피해킹 프로페셔널이 나오기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본문의 이야기는 아직 시작도 안한셈이지만, 이 부분까지 알고 있어야
앞으로 설명할 어머어마한 가격을 설명을 할수 있습니다.
(사실 글쓴이도 가격적으로는 이해가 힘든 키보드이기 때문입니다.)
<WPC TOKYO 2006에서 전시되었던, Happy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HG JAPAN> 10번의 칠기와 금가루, 골드더스트 처리
이것이 무엇을 의미이신지, 아시는분이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부터 설명할 HHKB Professional HG JAPAN의 키캡에 대한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이 키보드에 대해서는 알루미늄 하우징에 옻칠 키캡을 가지고 있는 정도로 이해 하셨을껍니다.
하지만 금가루, 금을 옻칠의 가공으로 또 썼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옻칠에 금가루를 칠했다는 의미일수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어떻다고 작성하긴 매우 어렵습니다.
<와지마 칠기 미술관에 전시된 HHKB Professional HG JAPAN> 미술관에 키보드가 전시되었다는 부분은 키보드를 취미로 하는 사람에게 묘한 기분을 가지게 합니다.
그만큼 예술성과 작품성이 있는 의미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권위있는 일본 산업 디자인 진흥회에서 상까지 받은 키보드이니, 미술관에 전시가 되어도 당연하긴 합니다.
그것이 옻칠 공예품이고, 전시된곳이 칠기 미술관이라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HG JAPAN
PD - KB500J
주홍색 금 (옻칠)
USB 포트가있는 PC, USB 포트 포함 Macintosh * 1
착탈식 (케이블 길이 1.8m), 키보드에 첨부
정전 용량 무접점 방식, 키 압력 45g, 4mm 스트로크, 실린드리칼 스텝 스컬프처, 키 피치 19.05mm
US 배열 60 키
인터페이스 USB
사용자 정의 기능, USB (2.0/1.1) HUB × 2 포트
크기(mm): 297.4 (W) x 123.6 (D) x 40 (H) 키 톱 윗면까지
중량: 1100g (케이블 제외)
사양을 문자로 적으면 이렇게 간단합니다.
자세히 읽지 않으면, 기존의 해피해킹프로와 비교해도 특별한 점이 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시의 예약가격을 보면 525,000 엔 입니다. (이 키보드는 무조건 예약 주문생산을 했습니다.)
출시되었던, 당시의 기사들을 번역하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PFU , 와지마 특산의 50만엔 칠기 키보드 ~HHKB 10 주년으로 기념 모델 2 기종 발매 ~
주식회사 PFU 는, HappyHacking Keyboard (이하 HHKB) 의 발매 10 주년을 기념하고, 키 톱에 와지마 특산의 칠기를 사용, 알루미늄을 깎아 만든 프레임을 채용한 「Happy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HG JAPAN 」을 발매했다.
가격은 525,000 엔이며, 와지마 특산 칠기가 들어간 HG JAPAN 모델은 완전 오더 메이드이기 때문에, 주문부터 납품까지 약 3 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
PFU 는 「HHKB 의10 주년을 기념으로, 고급 필기 용구로서의 키보드를 만들고 싶었다며, 와지마 특산 칠기는 뛰어난 특성을 가진 코팅이고, 실용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와지마 특산의 칠기는, 이시카와현의 와지마 특산의 칠기 공방 「대철칠기 공방」이 담당했으며, 옻칠을 10 번 발르고
여기에 금분을 가루로 새긴 「주금」을 사용한다. 주금의 표면장력에 의해서, 키탑의 곡선 부분을 보기좋게 정착하게 한다.
만년필의 바디에도 사용되는 와지마 특산의 칠기는, 항균성/ 흡습성/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키탑의 코팅에 최적이라고 하며,
덧붙여 제품명인 JAPAN 은 영어로 일본식 옻칠을 의미한다.
* 일본에서는 옻칠을 japanese lacquer 라고 부르기도 하고, japan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루습히 해석)
알루미늄 프레임은 높은 강성을 위함이며, 타이핑으로 힘이 분산되는일이 없어 고속의 타이핑에 쉽고, 감촉을 향상한다고 한다. 알루미늄 외장의 표면에는 헤어라인 처리를 가한 것 외에, 뒷면에는 크롬 도금에 의한 경면 마무리가 되어 있다.
덧붙여 유저의 이름을 이면에 레이저 인자하는 서비스도 행해진다.
인터페이스는 USB 그리고, 2 포트의 Hub 기능을 갖춘다.
케이블 길이는 1.8m . 본체 사이즈는297.4 x 123.6 x 40mm , 중량은1,100g .
그 외 , 키보드의 기울기를 약 1도 단위로 8 단계로 조정 가능하고, 조정용의 육각 렌치나 죽제 핀셋트,
교환용 레그등이 전용의 나무상자에 들어 있다.
그리고, 직접 WPC TOKYO 2006에서 HHKB Professional HG JAPAN을 구경한 일반 참관자는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HHKB Professional HG JAPAN가 와지마 특산의 칠기를 채용한 이유로 그 질감의 높음(대단함)이나 내구성 항균성을 들고 있었줄은 몰랐고, 스캐너에 옻칠을 주는 의미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그리고, 키보드는 유리관속에 있어서 만져볼수도 없었다.
아마, 당시 전시되는 품목에는 PFU에서 전시하는 스캐너도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을 썼을거라 판단이 됩니다.
아래는 해피해킹 키보드와 같이 전시된 이 스캐너는 PFU의 50주년 기념 모델입니다.
25대 한장판인 ScanSnap S1500은 300,000엔, 마찬가지로 25대 한정판 ScanSnap S1300은 250,000엔 이라서...?!
오히려 50만엔이 넘는 위의 키보드 보다는 저렴하고, 멋지다면 멋진 예술품입니다. [;;;]
(S1500의 일반제품은 4만 5천엔, S1300은 2만 5천엔입니다. )
그럼, 키보드의 디자인을 보고 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년 당시에는 100엔에 800원정도로 엔화가 현재보다 저렴한편이었습니다.
때문에 50만엔(HG JAPAN)은 400만원 정도였고, 25만엔(HG)는 200만원 정도였기에
현재의 엔화가격으로 가격을 판단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물론, 옛날 환율을 적용했어도 비싼건 마찬가지 입니다.
디자인은 키캡에만 옻칠을 한 부분이 어색하다는 의견과 키캡과 하우징이 구분된 투톤 느낌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마제스터치 OEM(실제로는 SMK)라고 불리는 ALFEEL HG의 가격을 볼때, 가격 거품이 많다는것도 맞는말입니다.
이유는 같은곳에서 알루미늄 합금 샤시(마그네슘 배합)를 절삭 가공을 했는데, 가격이 몇십배의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현재 일반적인 루트로 새 제품을 구할길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당시에 사놨어야 했다는 의견이 분분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HG일반판이 아닌 HG JAPAN의 희소가치)
이건 키보드라기 보다는, 고가의 사치품이며, 공예품이며 예술작품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키보드로 선정되었고, 옻칠하는 작업사진은 아직도 탄성을 부르게 합니다.
사진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키캡의 옻칠은 전부 수작업이며, 사용된 붓은 처녀의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서 칠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캡을 마감할때는 금가루로 정착 시킵니다.
정착된 금가루는 옻칠과 함께 키캡 층을 두텁게 만듭니다.
실제 일본에서 공인된 장인이 칠을하기 때문에, 장인의 키보드라 불러도 손색은 없을듯 합니다.
리얼포스로 검증된 토프레 정전용량 무접점 스위치와 금옻칠 키캡의 내구성은 세계 최고에 가까운것이 아닐까 합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이 슬라이더와 윤활의 마모로 꾸준하지 못한점을 보면, 어쩌면 가장 이상적인 방식일수 있겠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최소 3천만번을 보장하는 내구성과 아름다움의 양립, 생각만해도 황홀합니다.
<이분이 바로 1996년 발매기념으로 해피해킹 첫 모델도 옻칠한 경험이 있으신, 토오루씨 입니다.> 실사진과 비교하기 전에, 공식 이미지를 먼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비교하는 사진에서는 보정된 이미지와 미묘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PFU 공식 사이트의 HHKB HG의 이미지 사진>
<위 사진은 일본의 모 대회에서 상품으로 나왔던 HG와 HG JAPAN 입니다.>
<PFU에서 해피해킹 10주년 이벤트의 경품으로 증정되었던 HG>
<경품 받은 사용자가 올린 HG 개봉 사진과 구성품>
<포장박스는 상당히 일본적인 느낌입니다.>
<악세사리 킷의 보관함 입니다.>
<해피해킹 10주년 이벤트를 함께 진행 했던, Shosaikan에 올라왔던 사진>
<유명한 리뷰 사이트에 올라왔던 사진으로 실제 사진에 가장 가깝다고 판단됩니다.> <악세사리 킷을 이용해 키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모습입니다. 8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해피해킹 홍보용으로 전시됬던 실제 사진> HappyHacking Keyboard의 의미
- "컴퓨터를 자유 자재로 다루는 전문가(해커)가 자유롭게(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라는 컨셉으로
PFU가 개발한 고급형 컴팩트 키보드입니다.
- "HappyHacking Keyboard" 시리즈는 (이하 HHKB)
와다 에이이치 도쿄 대학 명예 교수의 "말의 안장" 아이디어에 의한, 1996년 첫 출시 이후 PC본체가 바뀌어도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이상의 키보드를 목표로 했습니다. 좋은 키감에 고성능 컴팩트 키보드로 많은 고객에게 호평을 받아 지금까지 일본과 북미를 중심으로 약 20만개 이상을 판매한 실적도 있습니다. (2009년 10월에는 누적 판매대수 30만대를 넘겼습니다.)
- 와다 에이이치 동경대 명예 교수의 "말의 안장" 아이디어는 "미국 서부의 카우보이들은 말이 죽으면 말은 거기에두고 가지만, 아무리 사막을 걷게 되더라도 자신의 안장은 무슨일이 있어도 가지고 간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말은 소모품이며, 안장은 자신의 몸에 익숙한 인터페이스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지금은 기술의 발전으로 PC가 소모품이며, 키보드는 평생 사용할 중요한 인터페이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동경대 와다 에이이치 명예 교수)
- 원래 와지마 특산의 칠기의 소재에는 "나무" 이지만, 별히 토오루 칠기 공방의 협력을 얻어
PBT 수지의 키 탑에 '와지마 특산의 칠기의 기법 "을 이용한 "옻칠"로 칠을 했습니다.
-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은 키를 누를때 전기의 값으로 변화를 감지하는 스위치 방식으로 키를 바닥까지 누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벼운 터치와 좋은 피드백 느낌을 얻으면서 빠르게 타이핑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접점이 마모하지 않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 3,000 만 번 이상 키 수명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러버돔 방식의 보급형 맴브레인 키보드는 50만번도 견디기 힘들 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질수 없는 것, 좋은 것,
그리고 하나만 있어도 되는 것
그런 명칭의 키보드는 몇대 없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제게 여유가 있었다면.. 혹여 당시 상황만 좋았다면, 분명 구입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을 마지막으로 가질수가 없는 자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실제로 구입한 국내 사용자가 있다면, 꼭 글로 작성해주시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