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세주의를 벗어나는 것이 맞을까요

길고긴 고민.

by 혜성

어제 첫화를 올리고 여태까지 쭉 고민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염세주의를 꼭 버려야할까요?

어찌보면 그런 시선 사이에서도 밝은 것을 찾아내 글을 쓰는것이 제 글들의 특징이라 여겨왔는데 그것들을 완전히 탈피시킨다면 그냥 흔하디 흔하고, 너무나 뻔한 위로들만으로 가득찬 책을 쓰게될까봐. 진짜 제가 전하고픈 이야기들을 전하지 못하게될까봐 조금은 두렵습니다. 이 고민의 답을 찾을때까지 이 시리즈는 이어나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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