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이야기
by
ruya
Dec 20. 2024
비 오는 날의 아름다웠던
우리의 이야기.
떨어지는 빗소리에 마주 앉아 웃던
너와 나의 이야기.
잔잔히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와
은은하게 퍼져나가던 포근한 향기
마주 잡았던 두 손은 따스했고
서로 기대었던 등은 든든했지.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날의 빗소리와 포근했던 향기
따스하고 든든했던 너의 온기
빛바랠 지언정 사라지지 않을
그래 너와 나의, 우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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