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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경록 Jun 10. 2018

Starfeed. 위워크 랩스 여의도의 첫번째 멤버사

김윤 대표 인터뷰 

WeWork Labs 가 지난 6월 1일 론칭한 후, 훌륭한 Early-stage startup 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위워크 랩스 여의도역점에 입주하는 스타트업들을 순서대로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까 합니다. 


상세한 인터뷰는 추후 진행하기로 하고, 간단한 소개와 왜 WeWork Labs 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인사'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arfeed(스타피드)

그 첫번째 순서는 Starfeed 라는 팬덤 기반의 컨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입니다. 아시아의 버즈피드를 꿈꾸는 미디어 스타트업이죠. 

Starfeed 는 어떤 서비스고, 왜  WeWork Labs 를 선택했을까요?

김윤 대표는 미디어, 광고 컨텐츠 시장에 큰 비전이 있는 창업가 입니다. 아직 1인 기업이지만, 동남아 시장에서의 수십만 트래픽을 기반으로 벌써 어느 정도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트업이죠. 김 대표가 인하대 공대 출신으로 직접 코딩까지 하기에 가능한 일 인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답게 정말 Lean 하게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WeWork Labs 멤버가 되서 좋습니다.

지난해 필리핀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Starfeed Food, Animal, DanceBest 100, K-Pop star 등 다양한 컨텐츠 큐레이션 채널을 확대하면서 수십만 이상의 유저를 확보했는데요. 


현재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아이돌 스타(기획사)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는 더욱 더 공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싱가폴에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시장이 Next China 로 불리우며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 어떤 채널을 통해 진입해야 할지,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기업들이 더 많은데요. 스타피드가 이 부분에서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좋은 타이밍에, 좋은 서비스로 창업을 했네요. 

작년 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죠.


Draper Alumni (드레이퍼대학)

김윤 대표는 가장 최근에 Draper University 에서 수학(?)하고 온 한국인 창업가 입니다. 드레이퍼 대학의 모토인 'Fail and fail again until I succeed.' 를 잘 실행하고 있죠. (드레이퍼대학에 대한 소개는 여기로)

드레이퍼대학 동문들과 (Juan, Ryan, Patrick(CEO of Qtum) and John)


앞으로 직원도 늘려나가고 자체 웹페이지, 앱 등을 차례로 오픈해 본격적인 성장을 할 거라고 합니다. 정말 기대가 되네요. 


아래는 과거 벤처스퀘어에서 스타피드를 취재한 기사 입니다. 재밌어요. 읽어보세요. 

벤처스퀘어 기사(보기)


English version interview

Starfeed introduction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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