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비에서 가볼만한 곳
1. 나이로비 국립 공원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 국립공원은 1946년 케냐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17 평방 킬로메터이다.
나이로비 국립고원에서는 사자, 기린, 원숭이, 얼룩말, 임팔라, 버팔로, 검은 코뿔소 등 다양한 조류와 야생동물을 볼 수 있다. 2018년 기준 요금은 외국인 43USD, 어린이 22USD, 거주자 1030KES, 어린이 515KES이다. 나이로비 국립공원의 장점은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짧은 시간에 사파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즐길 계획이라면 나이로비 국립공원 사이트를 방문해 여러 가지 이벤트를 찾아 보는 것 또한 좋을 것 같다.
2. 기린 센터 (Giraffe Centre)
기린센터는 나이로비 중심에서 20Km 정도 떨어진 Lang'ta 에 위치하고 있다. 기린센터는 위험에 노출된 기린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기린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기린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고 또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는데 있다. 기린센터 방문에 앞서 충분한 정보를 위해 웹사이트 방문하는 것은 기본이다. 기린센터에서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웹사이트를 확인하고 본인이 관심 가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다.
3. 카렌 블릭센 박물관(Karen Blixen Museum)
카렌 블릭센 박물관은 나이로비에서 10Km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케렌 박물관은 데마크 출신의 카렌 블릭센 작가의 소설중 하나인 Out of Africa에 배경으로 나온 집이다. 방문하기전 영화 Out of Africa를 먼저 본다면 더 실감 날 것이다. 카렌 블릭센 박물관은 아담하고 깨끗한 정원이 매력적이다.
4. Bomas of Kenya
Bomas of Kenya는 나이로비 중심에서 약 1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Bomas of Kenya에서는 여러 케냐 부족들이 진행하는 문화 공연(Cultural Dances)을 관람할 수 있고,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다양한 부족들의 전통 집을 구경할 수 있다. (참고로 케냐에는 42개의 부족이 있다.) 전통 집들을 돌아 보며 케냐의 다양한 오랜 풍습을 바라볼 수 있다. Kenya 여행중 Bomas of Kenya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웹사이트를 먼저 방문하여 관련 스케쥴을 먼저 확인 하고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람 비용은 2018년 기준 1000KES, 하지만 여기서 살고 있는 resident라면 300KES이고 시민권자일 경우 200KES이다. * 참고로 Cultural Dance는 매주 월 ~ 금 2:30 ~ 4:00 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