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RQUI RYU Dec 09. 2020

영원한 봄 바르셀로나 모던건축,

스페인 건축에서..


좌- 안토니 파 - 그란 데 그라시아 저택 262 - 1903년 - 건축가 제로니 프란체스코 그라넬과 마네사

중- 람블라 델 프라트, 27 - 1910년 건축가: 안토니 밀라스

우– 라몬 저택 - 1915년 Calle de Homero, 21.건축가 라몽 프레 말로프레


모던건축에서 여러 요소들 중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오브제 중 하나가 바로 벽체이다. 일전에 디테일 기법으로 글을 올였던 ‘sgraffito기법’으로 카네이션으로 가득한 도자기, 데이지 꽃, 꽃으로 조각된 꽃, 이런 무늬들이 발견되는 건축물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건축가의 거의 알려지지 않은 건물에서도 볼 수 있다. 역시 중심가도 아니다. 우리가 무심코 걷는 거리 어느 건물이든 지역이 어디든 벽체에 새겨진 디테일들을 볼 수 있다. 

주변을 한번 보세요 혹 놓치고 있는 건물에 디테일이 있을 지도…….


바르셀로나 모던건축은 영원한 봄일지도 모르겠다.


마드리드 건축가 RYU




매거진의 이전글 위기에 처한 도노스티아 기차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