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덟_10
새로 난 오늘이다
태아적 젖은 머리는 없던 소식의 기름이고
태고의 자세는 몸 면적이 가리움에 보이지 않고
삼대째 내려오는 우울의 중단은 여전히 먼 훗날의 기약뿐이어
그마저도 희미한 소동물의 달싹에 불과하며
가장 닮아있는 웃음도 닮지않아
반추에 목매인 아침잠은 희망사항일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