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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식닥터 Aug 03. 2021

주식 매매, 항상 이기는 법.

6. 작전 세력으 눈구 인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작전 세력은 외국인과 기관이다. 이 둘이 손을 잡으면 못 할 것이 없다.

이 둘은 공매도도 가능하고 주식을 예탁금 없이 살 수가 있다. 그러니 우리 개미들 하고 갖고 노는 자산 규모의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들은 합법적인 작전 세력이다. 그래서 감독 기관이 조사를 거의 안 한다. 물론 물론 이들이 하는 짓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면 하는 척은 한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다.

국내 기관은 국내 기관들끼리 1주일 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짜고 칠 고스톱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 판을 벌린다. 오늘은 a사고 내일은 b사고 그 다음은 a 팔고 c 사고…….  국내기 관이 첫 방을 쏜다.  국내 기관들의 작태는 너무도 다양하고 많다. 

요즘은 덜 하겠지만 기관 내에 운용하는 어는 펀드가 개박이 나면 슬쩍 다른 펀드의 이익 나는 종목을 슬쩍 끼워 넣어서 수익률 물타기 한다. 그리고 만약 개인 작전 세력이 있다면 그들이 열심히 땡긴 주식을 받아 준다. 물론 공짜가 어디 있겠는가? 그리고 차명 계좌로 자기들 기관이 잡아 챌 종목을 선취매 한다. 땅 짚고 헤엄치기다. 나는 모 인사가 5백만원으로 2년만에 2억을 만든 것을 직접 확인 했다.

외국인들은 기관이 쿠킹해 놓은 종목을 이어 받는다. 물론 그들의 통정 매매가 시작 되는 것이다.

우리 개미들은 외국인 산다고 하면 미친다. 외국인들도 기관과 같은 행위를 반복하면서 주식을 견인한다. 

그럼 우리 나라 대표 작전 주를 공개하겠다. 삼성전자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특히 외국인들은 기업 분석에 우리 보다 몇 배 탁월하다. 그리고 그들의 정보력은 전세계에 거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

삼성전자가 아무리 이익이 많이 나도 주식을 견인하는 세력이 없으면 주식은 오르지 않는다. 이들이 삼성전자의 이익 규모를 예측하고 기관 외국인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지금까지 온 것이다.

즉, 아무리 이익이 많이 나는 회사라도 작전 세력이 없으면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지금도 이익이 많이 나지만 회사의 주주 정책 미흡으로 IR 하지 않아 저 평가 된 종목이 매우 많다.

그렇다면 우리 개미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짜고 치는 고스톱을 쳐도 조사도 받지 않고 주식은 오른다. 그리고 상폐의 위험도 거의 없다.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이들은 시총이 일정 규모 이상이 되어야 바구니에 담기 시작한다. 

1.     외국인 ,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

2.     일단 기관의 순매수가 많은 종목을 찾아야 한다.

3.     또한 외국인 동향도 알아내야 한다. 

4.     일단 이들이 매수하면 매수, 매도하면 매도 그러면 우리 나라에서 합법적인 작전 세력과 함께 작전하는 것이다. 정말 작전 쉽다. 

5.     그런데 우리 개미들은 이들의 움직임을 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쉽게 돈 벌 수 있는 일인데도 말이다. 주식도 공부해야 한다.

모든 일이 마찬 가지 겠지만 공부를 하지 않으면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진다. 특히 주식 시장은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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