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by 사브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보이지 않는 어떤 실존이 마음의 눈으로 보여지고, 평면의 계획이 입방체의 계획으로 채워 움직여지고, 믿음이라는 단어는 실행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지금 이 순간, 우리 가운데 살아 숨 쉬며 거한다. 믿는다는 것은 머릿속 단어가 아니라, 실존이다.


공허함이 마음을 휘두르고 마음의 공간은 말씀으로 채워지며 공허함은 일상을 살아가는 윤택한 힘으로 변화된다(transformation) 성령(holy spirit)이 운행하시며(hovering) 안과 바깥(in and out)의 경계를 허문다. 공허함과 윤택함은 경계가 허물린다. 외로움은 근원적인 고독으로 경계가 허물리고, 미움은 근원적인 사랑으로 경계가 불분명해지며, 불안은 마음의 눈으로 확신(confirmed)이 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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