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고 없음에 관계

by 사브다


찰지게 번지르한 정사각 공간 속에
작은 베드(bed)로
흐르는
있고 없음에
관계의 미학.
찰지고 오방지게
넌덜머리가 나는 이유는.
피지컬한 없음에서 오는 자격지심.
과하고도 피지컬한 형태로 발현되는 자기방어.
있고 없음에 피지컬한 관념을 바꾸면
자기에로의 확신.
창조주에로의 확신.
정사각 공간을 넘나드는 자유...
바람 불어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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