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은 변사범입니다.
안녕하세요. 변사범입니다.
이제 12년차 되는 디자이너 입니다.
( 아직 갈길이 멉니다.)
아래가 저의 디자인 이력이 담겨 있는 간단한 이미지입니다.
작년까지 12년 차였으니까 올해는 13년 차네요.
아무래도 전문대를 나오고 휴학이나 재수 과정 없이 일을 시작하다 보니 또래보다는 경력이 많은 편입니다.
디자인 분야도 굉장히 많은 것을 알고 계시죠?
저도 여러 과정을 거쳐 지금 하는 일까지 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영상디자인을 하고 그다음에는 마이크로사이트와 마케팅 프로모션 그리고 지금은
서비스를 만드는 UI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년간은 UI디자인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이 시장이 긍정적인 것은 하드웨어의 발전입니다. 하드웨어의 발전이 소프트웨어의 발전보다 앞서가고 있고,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수요는 계속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VR시장을 보면 현재 하드웨어적으로 기술의 발전은 만족할 수준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컨텐츠는? 글쎄요. 아직까지 VR컨텐츠를 잘 다룬다는 회사는 소수입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시장이죠. 여기서 컨텐츠를 예를 들어 말씀드렸지만 컨텐츠가 소비되려면 그 소비되는 사용자 환경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컨텐츠를 관리하는 어려툴도 필요하지요. 그래서 저는 UI디자인은 앞으로도
환경은 변하겠지만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은 어디일까요?
모바일은 이미 많은 발전을 했고 다음 먹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무엇이든 크게 걱정은 없습니다. 다 사용자 기반이고 사람이 사용할 것들이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경험을 디자인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게 브랜드이던 서비스이던 어떤 제품이던 웹이던 앱이던 매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경험부터 인생의 큰경험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디자인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좀 거창한 표현 같지만 아주 작고 사소한 일까지 디자인 하는 것이 제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이곳은 위에 경험들을 하나씩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네요 :)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변사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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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um B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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