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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cony Review Mar 06. 2021

인공지능 인덱스 리포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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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대학의 Human-Centered AI 센터에서 매해 발행하는 Artificial Intelligence Index Report 2021가 발행되었다. 무려 221페이지.. 친절하게도 Key Takeaway가 잘 정리돼있어서 그 부분 보며 간단하게 메모. 


1. AI Investment in drug design and discoveryh increased significantly. 

약물 디자인과 발견에 대한 투자 액수가 2019년에 비해 2020년에서 확연히 늘었다. 그 총액수는 물론이고 변동폭도 가장 큰 편. 투자 금액이 약 4.5배 늘어남 (2020년에 $13.8B)


2. The industry shift continues

AI 전공 박사학위 받은 분들의 취직이 대학/연구기관이 아닌 회사로 많이 변하였다. 2019년에는 65%의 박사 학위 보유자들이 회사로 갔다. 2010년엔 그 비율이 약 44.4%


3. Generate everything

이제는 AI가 거의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다.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그리고 비디오까지. 그리고 AI로 만든 것과 실제 것들과의 차이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4. AI has a diversity challenge

AI 관련하여 차별/다양성에 문제는 계속 야기될 것이다. AI 관련 박사학위 보유자들은 약 45%가 백인인 반면 다른 인종들은 확연히 적은 편이다. 알고리듬을 만드는 사람이 백인들이라면 아무래도 (비) 백인들에 관한 부분에서는 덜 예민할 수도 있을 테고 그럼 알고리듬은 바이어스가 없을까?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 


5. China overtakes the US in AI journal citation

중국 과학자들의 AI 관련 논문 인용이 미국 출신 과학자들 논문의 인용수를 뛰어넘었다. 아직도 더 많은 논문들이 미국에서 나오곤 있으나 그 갭이 점점 줄어드는 건 사실.  


6. The majority of the US AI PhD Grads are from abroad - and they're saying in the US

많은 미국 대학의 AI 관련 박사학위 학생들은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 (약 64.3%)이고 점점 더 높은 비율 (81.8%)가 미국에서 취직을 하게 된다. 


7. Surveillance technologies are fast, cheap, and increasingly ubiquitous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밀접해있는 AI 분야인 Surveillance 부분 기술들의 발전을 주목할 만하다. ImageNet, ActivityNet, YOLO, librispeech 등 이미지, 보이스, 개인의 신분 검증을 위한 기술들이 이젠 Maturity단계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  


8. AI ethics lacks benchmarks and consensus

AI의 윤리 기준은 어떻게 세울 것인가? 미국/한국 각각 그런 홍역들을 치르고 있다. 이 기준은 누가 세워야 하나? 정부가 세워야 하나?


9. AI has gained the attention of the US Congress

미국 국회에서도 AI를 언급하는 수가 늘어나고 있다. 116회 국회에서 AI를 언급한 횟수는 115회 국회에 비해 약 3배가 높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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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문헌: https://aiindex.stanford.edu/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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