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는 실수를 줄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은 그 실수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 하나를 말해보려 한다.
바로 검산이다.
검산이란 계산의 결과가 맞는지 다시 확인하거나, 이를 위해 별도의 계산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기술직 공무원 시험은 계산 문제가 많다. 따라서 검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다. 물론 시간의 제약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검산 능력은 고득점과 직결된다.
그런데 의외로 검산을 ‘제대로’ 활용하는 수험생은 많지 않다.
수학 과외를 하며 학생들에게 검산을 해보라고 하면, 대부분은 방금 했던 계산을 그대로 다시 반복한다. 넓게 보면 이것도 검산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사실상 시간만 더 쓰는 행위에 가깝다.
왜 그럴까?
우리가 공식 적용이나 단순 사칙연산에서 실수를 했다면, 이미 뇌는 그 계산을 ‘정답’이라고 인식한 상태다. 그런 상황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다시 계산한다면, 과연 실수를 발견할 수 있을까? 가능성은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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