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by 세이지

할머니가 수레를 끌며

문 여는 걸 어려워하고 계시길래


"제가 열어드릴게요."

문을 열어드렸는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 나에게 두 번이나 감사의 인사를 건네셨다.


나도 공손하게 인사할 수 있는 할머니가 되어야지.

화,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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