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갈빛으로 사위어가는 길 끝에서 그들을 만났다.
한순간 스쳐가는 그들과의 일상은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또 다른 추억을 안겨 주었다.
나는 파인더 속의 풍경이 이끄는 대로 한 계절을 건너고
이윽고 다가올
새로운 계절의 빛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