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마지막 터널을 지나며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by 김사임



갈빛으로 사위어가는 길 끝에서 그들을 만났다.


한순간 스쳐가는 그들과의 일상은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또 다른 추억을 안겨 주었다.


나는 파인더 속의 풍경이 이끄는 대로 한 계절을 건너고

이윽고 다가올

새로운 계절의 빛을 기다린다.






























































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