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방제림 하얀 눈의 왕국

가슴 시리던 날의 기억

by 김사임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이가 곤경에 처한 것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 사람을 위해 도우려 하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이를

돕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모르고,

때로는

주려던 것을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은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야 합니다.


오롯이 이해할 수는 없어도,

오롯이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 영화 <흐르는 강물> 중에서



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