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삭발

3월 29일-오늘의 삶그림

by 유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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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호덕삼이 머리털을 깎는 칼을 가지고 왔다.
냇가로 나가 삭발진언을 쏭알쏭알 하더니
내 상투가 모래위로 툭 떨어졌다.

이미 결심은 하였지만
머리털과 같이 눈물이 뚝 떨어졌다.

<백범 일지 기록>




*백범 김구선생 삭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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