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간절기 모드

4월 14일 - 오늘의 삶그림

by 유이지유

아침저녁의 차가 격렬하다.


얼음 창고 같은 작업실에서는,

이러고 있다.




해가 산 허리에 오를 무렵이면,

입고 있던 옷가지를 뱀 껍질 벗듯 벗는다.


계절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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