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찬란한 인생

by 유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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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넘치는 우리 집 홍 여사가



지인에게 얻어 온, 제철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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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게 아니라


크기는 작고,


벌레 먹고,


제멋대로인데….





“적당히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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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강렬한 향내.



“적당히 먹을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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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with)


죽노동으로 득템한


삶은 햇감자를 배 터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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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할 수가 없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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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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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언제 올라오는 거야?”



기다리느라 오전 시간 홀라당 날려 먹고,



‘역시 폭 망~’





기분 우울해졌어!







*

‘Permission To DANCE’


듣고 다시 기분 좋아졌어.




빌보도 핫 100에,


그룹 최초로 핫샷 데뷔한 'butter'


6주째 1위 중, 7주까지 1위 찍고 물러나겠구나!




핫샷 데뷔하는


‘Permission To DANCE’에 밀려서!!




자기네 곡에 밀려나는 기이 현상~


꼭 보고 싶다.






*


이런 가사가 있다.


‘계획 따윈 깨버리고 그냥 찬란하게 살자.’


계획 따윈 이미 망했는데….



(지금부터는

오늘의 ‘망’을 만회하기 위한

유짱의 의식의 흐름)




어떻게 하면 찬란해지지?


찬란할 일이 1도 없는데.


노래 듣고 신날 줄 알면 승자 아냐?


찬란한 거 아냐?


그래도 찬란하다 인정 못 하겠다면….




살아 있잖아.


살아 있는 거, 자체가 기적인 거지!


그런 거야?


응!


그렇구나!





(정신 승리)



숨쉬기 운동만 했지만,


난 찬란하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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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더 찬란할 것이다아아~~~









*진단: 오늘은 완전 ‘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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