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술, 계축, 경신 악바리로 부자 되는 사람이 많은일주

사주평론(부자)

부자 일주의 기준이 뭘까?

내 생각엔 보통사람보다 돈 그릇이 크고 단단한 일주가 부자가 되는 일주다.

득이 있으면 실이 있기 마련이다.


돈을 벌려면 그만치의 노력과 유지할 힘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무조건 부자가 된다보다 부자 되기까지의 굴곡을 견디는 일주에 더 가깝다.

정말 부자가 될지 고집스러운 한량이 될지는 사주에 따라 다르다.



KakaoTalk_20260417_182920500_06.jpg
임술일주(壬戌日柱), 금고를 지키는 힘


전에 신미일주하면 일지 미토가 재고(財庫)라 재물을 잘 모은다고 했었다.

임술도 그렇다.

임술은 재고를 가진 일 주 중에서도 부자 될 확률이 제일 높다.

임술을 물상으로 보면 임수는 큰 물, 그걸 품고 있는 큰 땅인 술토

물 자체가 풍수적으로 재물이라 임술은 어지간해서 의식주로 고민하는 경우가 적다.


더군다나 일주에 힘이 있으면 재관을 취하기에 유리하다.

내가 가진 그릇이 크면 그만큼 담을 수 있는 용량이 많다는 뜻이 된다.

더군다나 왕관을 쓰려면 그 무게를 견디라는 말처럼, 그 왕관이 사주에서는 관(官)이다.

내가 강하면 무거운 왕관도 머리에 이고 지고 버틸 수 있다.


임술은 그 자체로 괴강살이다.

여자는 백호살도 있다고 보는데, 일지에 편관을 뒀으니 일주 자체로 힘이 있다.

이런 면에서 일지가 배우자 궁이라 배우자 관계에서는 불리할 수 있지만...


양(陽)의 큰 대지가 큰 물을 감당하는 형국이라 능력적으로는 좋으나 토극수로 나를 간섭하고 통제하는 모습이다. 이런 통제를 유하게 받는다면 모를까 여자 임술일주도 강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갈등이 많을 가능성이 높다.


KakaoTalk_20260417_182920500.jpg
계축일주(癸丑日柱),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계축 자체로 백호살, 계수에게 축토는 양인의 기운이다.

게다가 십이운성의 관대(冠帶), 편관(扁官)까지 강하니 기운이 센 글자의 구조다.

십이운성 관대에 대해선 말한 적이 없는데. 짚고 가면 청춘의 기운이다.


의존하던 아이에서 한 인간이 독립하기 시작할 때 힘의 세기로 치면 십이운성 중 힘이 제일 강한 시기다.

피 끓는 청춘이라 하듯, 물불 안 가리고 몸으로 부딪히고 실패해도 금세 털고 일어선다.

때문에 관대가 있으면 자수성가 대기만성을 한다고 보기도 한다.


이처럼 계축일주도 주관이 뚜렷하고 고집이 세다. 이에 따라 추진력과 인내력도 강해서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하지만 이런 성정이 배우자 관계에서는 불리할 수 있다.

여자라면 남편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기 쉽다.


KakaoTalk_20260417_182920500_01.jpg
경신일주(庚申日柱), 영웅 아니면 깡패

경신 두 글자 모두 금이다.

지지의 신금도 천간으로 올라가면 경금이 돼서 한마디로 단단한 바위다.

간여지동 자체로 고집이 세다 보니 자기주장도 강한데 경신일주는 자기 확신이 더 강하다.

지장간에 임수가 있어서 수생 금하면서 일간 경금은 더 힘을 받는다.

때문에 고서에서는 극귀 극천 한 힘이 있다고 보기도 했다.


사람들이 아니요 할 때 혼자 네를 외치는 게 경신이다.

리스크가 따를 수밖에 없다 보니 영웅 아니면 깡패라는 말도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만일 사주에 식재관만 잘 자리 잡혀있다면 영웅이 될 확률이 높아 사회적인 성공과 부를 얻기 유리한 구조가 된다.

경신일주도 배우자 관계가 불리할 수 있는데 타고난 기운을 결혼생활보다는 사회생활에 쏟으면 문제가 적다.

특히 여자라면 절대 길들여지는 타입이 아닌 데다 과시욕이 있어서 결혼을 해도 커리어는 계속 가져가는 게 좋다.


세 일주들의 특징이 너무 명확하다 보니

아마 이런 생각을 할 법하다.

일주가 강하면 부자가 되는 건가?

당연히 아니다.

연예인 유재석 씨, 축구선수 손흥민 씨 등 신약해도 부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법적조치2.png


작가의 이전글1990~1년생 백말띠인 여자를 보기 힘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