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익숙함 속 흔들림 Jan 14. 2023

내 실수가 가장 큰 실수일 때

스스로를 용서할 수 있다면

직장에서는 내 실수가 가장 큰 실수일 때, 구성원에게 안전한 울타리가 되는 것을 발견했다. 아무리 실수를 해도 어디 찰리가 저질렀던 실수만 하겠어?..


1년 정리를 하다보니 목포-수원 KTX를 예매했다가 미처 취소를 하지 않아서 근 6만원을 쌩으로 날렸더라. 여행 다니며 숙소에 6만원을 쓴 적이 없는데..


그래서 이제 여행 다니며 6만원을 넘어가지 않는 손실, 손해는 쉽게 넘길 것 같다. 그게 업체의 잘못이든, 플랫폼 탓이든, 내 탓이든, 누구 잘못이든..

작가의 이전글 개미와 베짱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