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다시 시작

이것은 시가 아닙니다

어떤 씨앗을 심고 있나요?

by 삼봄


시가 아닙니다
시라 부르기엔
저 별들에 부끄러워
어둠 속으로 숨고 싶어요

부끄러워도 끄적이는건
싹을 틔우고 싶어서에요

우리 안에서 피어날
어른다운 어른 나무님들의



_ 박코치의 통합 코칭 시집 [박씨전] 029

2013. 5. 14 질문술사

["Hide & Seek" _ 그림작가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artbysh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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