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8.8k돌파, 주말인데도 강세
이제,
대부분 동의하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상승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8.6~8.8k :)
일반 차트와 로그 차트 모두
하방추세선에 머리를 박아서 뚫어버리는 모양세입니다.
어제 8.4k가 그랬고, 8.5k가 그랬고,
오늘 8.7k, 8.8k 모두 그냥 참 쉽게 뚫고 오르네요.
-
지금 필요한 건 역시 횡보라고 봅니다.
지난 일주일이 그랬듯이,
비트가 8.7k 위아래로 조금 오가더라도 (김프장난+자진하차 발생!)
주말 끝날 때까지만 횡보해준다면, 주중에는 충분히 9k위로 오르고
다음 선물 마감에도 좀 더 높은 가격대에서 대처가 가능합니다.
6k때부터 한 번도 팔지 않고 8.8k까지 왔습니다.
(12k때부터 6k때까지 한 번도 안 팔고 내려간 것은 비밀...)
20k부터 어디까지 떨어지는 건가 매우 힘들었는데,
결국 바닥 6k와 6.4k를 확인하고 쉽게 돌파해 오르는 걸 보니...
세력이나 큰 손이 알아서 올려주는 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뭔가 내가 힘겹게 올리는 게 아니라
개미가 죽을둥 살둥 하면서 대출 받아서 올리는 건 불가능합니다.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르는 게 진짜 회복장 전초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6k에서 12k까지 찍고 다시 하락이 시작되었던 것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금 8.8k가 지난 12k와 같은 고점(하락으로 전환)이 아닌가 두려우실 거 같네요.
자진하차의 타이밍은 참 많았죠? 7.3k에서 엊그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하차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외 비트는 여전히 큰 조정 없이 큰 손의 힘으로 한방에 쭉쭉 구간을 돌파하고 있고요.
-
누구나 다 상승돌파 했다고 확인한 8.8k는
동시에 '고점의 공포'겠죠.
6k부터 하차한 적 없는 저도 8.8k에서는 한 번 내릴까...?
아침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퀀텀/리플/이오스 엄청 달리더라구요.
아침에 팔았으면 지금은 저점을 잡으려고
언제 들어가지 언제 들어가지 그러고 있었을 거예요.
늦게 탈 수록,
더 큰 부담을 가지고
다시 타야 합니다.
8.8k를 돌파했어도 정답은 없습니다.
언제든 휴짓조각이 되어도 이상할 거 없는 '가능성'에 투자하고 있는 거니까요.
하여튼 각자 선택하시는 대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주말 횡보 = 주중 회복/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