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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앵두 Jul 31. 2020

0. 프롤로그

고독한 심리이야기 시작

 




























 우리 모두는 성장하면서 혹은 생활하면서 여러 심리적 문제들에 부딪혔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중 쉽게 공유하거나 꺼낼 수 없는 문제들도 있을 것이고, 그것이 문제인 줄도 모른 채 꾹꾹 눌러 담다가 오히려 나의 마음을 괴롭게 했던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그런 남들에게 쉽게 꺼내지 못하는 심리적인 어려움과 더불어서 여러 심리에 관해서 차근차근 다뤄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여기에서만큼은 사회적 가면을 쓰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림체가 너무 딱딱하면 부담되실 것 같아 귀여운 느낌으로 그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성인이지만 가끔 어린아이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어 제가 되고 싶은 제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아 참, 제 소개가 늦었지만 저는 심리상담을 전공하고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래 중~고등학생 때 병원에 있는 시간이 많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대학 때 심리학, 상담학을 배우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많은 아픔을 겪고 좌절했고, 또 심리상담을 배움으로써 지금은 그때의 저를 되돌아 보며 이런 저의 생각과 마음을 심리 이야기와 동시에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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