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雪軒圖

우리 한시의 맛과 멋

by 삼락 박 민우


故山渺渺豫章陰
大地風寒雪正深
燕坐軒窓讀周易
枝頭一白見天心


고향산 아득허이 예장의 음기는 깊어졌고
대지에 이는 바람 차고 눈은 소복히 쌓였노나
창가에 고이 앉아 주역을 읽노라니
가지 끝 흰 것 하나 하늘의 이치 보여내누나



三峰 정도전 (鄭道傳, 1342 ~ 1398)

梅雪軒圖 매설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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