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이 궁금해, 심궁해 - 번외편 2
정리하자면 이번 사건은 규정의 오적용, 비디오판독의 미진함, 규칙에 대한 잘못된 번역이라는 문제가 한 번에 섞이면서 커져 버렸습니다. 만약 1루심이 파울을 선언한 것에 대해 곧바로 비디오판독이 제기되었다면, 혹은 3피트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각도에서 파울/페어 타구를 판정했다면 등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야구공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agongso.com/?p=19709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 “심판이 궁금해, 심궁해”는 현역 야구 심판이 심판에 대한 억울함을 스스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칼럼 시리즈입니다. 야구 심판과 [...]
미국에 살고 있는 야구/소프트볼 심판 및 규칙 연구자 금강산갈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