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레시피 1. 길고긴 다이어트의 여정에 작은 사치
다이어트를 수만번 포기하게 만든
야식의 유혹!
얼큰한 라면국물 생각날 때,
고소한 피자 생각날 때!
야식유혹에 미쳐돌아간
내 식욕을 잠시 속이는 레시피!
그건 바로
토마토 수프
다이어트 삼개월째
느린속도로 실행을 유지중인 나.
갑작스런 폭식(특히 탄수화물)이
문제인걸 알아 고치려 하는데 잘 안됨.
그러다 최근 토마토를 잘 활용하면
포만감도 주고 입맛도 만족한다는
기사를 접한 후,
토마토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만들어 본 초간편 레시피!
고소한 맛에 심각한 중독자인 나도
뭔가 얼큰한 라면국물 먹는 착각? 내지는,
떠먹는 피자 먹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토마토치즈수프.
1인분기준. 예상칼로리 200kcal.
소요시간 10분
재료
완숙토마토 큰것 1개. 양파1/4개,
파르미자노 레자노 치즈
정육면 손가락 2마디 크기,
올리브오일 적당량,
소금 한꼬집, 후추약간,
바질가루 적당량
(기호에 따라 생 바질 찹이나
파슬리가루로 대체가능)
만들기
1. 완숙토마토 1개와 양파1/4개 큐브썰어 올리브오일에 소금 한 꼬집 후추약간 넣고(안넣어두 괜찮은편) 볶아요.
토마토와 양파는 충분히
흐물할때까지 볶아야 더 감칠맛이 나요
2. 볶은 후엔 불을 줄여 약불에
토마토 액즙이 나오고,
껍질이 분리될때까지 끓여주세요.
3. 파르미자노 레자노 치즈는 그레이터로 갈아 준비해두세요.
4. 불을 끄고 바질가루와 3을 넣어 섞어 잔열로 허브가 어울리고 치즈가 녹도록 하면 조리 끝!
TIP
뚝배기에 조리하면
잘 익고 수프가 넘치지 않아 좋아요.
응용
통밀펜네를 소금물에 삶은 후,
(끓는물에 12분 삶고 찬물에 바로 행궈
체에 받혀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세요!)
1에 섞어넣으면 다이어트용
한끼 식사로도 충분해요.
치즈와 바질가루, 통밀펜네는
대형마트의 수입코너에 다 있어요!
매콤함을 원하면
크러시드페퍼 반작은술 혹은
청양고추1개를 찹 해서 넣으세요.
무지막지 야식이 땡길 때,
칼로리도 줄이고
라이코펜등 항산화 영양소와
(토마토는 오일을 만나 열을 가하면
항산화기능이 있고 지용성인
라이코펜을 더 잘 섭취할수 있다함)
단백질도 섭취가능하고
토마토 특유의 짭조름 힐 맛에
나트륨도 덜섭취.
길고 긴 자기와의 싸움인 다이어트에 지쳤을 때
특별한 맛과 포만감을 주는 토마토수프로
가벼운 쉼표?! 한번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