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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글리쌤 Jul 29. 2019

직장인 퇴직준비, 자본없이 경험이 돈이 되는 방법


안녕하세요 글리쌤, 이종서 작가입니다.


오늘 현대건설사 임직원 대상 "유튜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퇴직준비" 강연의뢰를 받으면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직장 너머 제2의 인생을 준비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이라는 플랫폼을 떠나게 되면 철저하게 혼자가 됩니다. 

                  

              

혼자가 됐을 때 큰 자본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경제생활을 누리며 자아실현도 해나간다면 

정말 멋진 인생이겠지요.


그렇다면, 직장생활에 치이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을 때 불안감이 든다면 무엇부터 해나가야 할까요?


우선은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직무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집필했던 <출근하지 않고 퇴직하지 않는 1인지식창업>에서도 누누히 강조했던 것이 있습니다. "등잔밑이 가장 어둡다"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이 있음에도 그 경험을 간과하고 다른 아이템만 찾아다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제가 진행중인 책쓰기 실전 과정을 졸업하고 작가가 되신 이미영 수강생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0여 년 동안 회계업무를 보며 경험을 쌓았지만 회계경험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오랜 시간 몸담고 지식과 경험을 체득했음에도 그것 자체를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타인이 보기엔 그 경험이 절실한 정보가 될 수 있는 것을 간과합니다.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꼭꼭 숨기고 과소평가만 하고 있나요?


주부면 주부, 학생이면 학생, 취준생이면 취준생, 누구나 자신만의 철학과 생각, 경험, 지식,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니 스스로를 평가절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식창업 강의를 할때 이러한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가지고 있음에도 모르고 있는 것들을 알아갈 때 저 또한 큰 보람을 얻고 뿌듯한 마음이 큽니다.


                   

직장생활 10년, 20년을 했다면 준 전문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보면 됩니다. 정리가 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단 한명에게라도 좋은 영향을 끼쳐보세요. 그 연습이 자신의 능력을 다시금 돌아보고 재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도 10여 년 이상 상품개발 기획자로 살아가며 저의 경험에는 무관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것을 계량하고 발전시키면서 강연, 칼럼요청, 저서집필요청, 협력파트너 요청 등이 많아졌답니다.  


누군가와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보세요. 자신의 소소한 경험을 나눴을 뿐인데 상대방이 반응하고 변화한다면 그것만큼 뿌듯한 보람이 없습니다.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는 것, 직장 너머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목표로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꿈을 크게 만들어 가세요. 현재 자신이 별다른 특출난 능력이 없는 직장인 같더라도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연습을 통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힘이 들다면 같은 꿈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하세요. 서로 응원하고 끌어주고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룬다면 더욱 값진 일이 될 것입니다. 1인기업 책쓰기 자기계발 스터디는 하단 카페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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