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잘못돼가는 것을 알면서도 통제가 어려울때

by 작가 글리쌤

글리쌤, 작가 이종서입니다.


사람은 마음과 몸이 분리돼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볼 때 괴리감을 느끼고 자신을 탓하기 바쁩니다. 마음은 직진인데 몸은 후진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반이 지났는데 결심한 결과가 없네'

'어제 저녁엔 그렇게 다짐했는데 또 달라진 게 없네'

'내일부터 하자'

'내년부터 하자'

'불안하지만 몸은 편해'


시간이 지나면 변명이나 합리화 하는 것 조차 무뎌져,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신에게 별 감흥도 없고 무덤덤해지는 단계에 들어섭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습관이 형성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불안감에 다시 노력해보려고 하지만 불꽃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잠깐 힘을 내보지만 누적해놓은 것이 사라진, 매번 처음 시작하는 기분이 듭니다.


조금 시도한 후에, 포기했다가 잠시 생각나면 들췄다가 이내 덮어버리고 체념은 반복됩니다. 마무리되지 않은 찝찝함이 1년, 2년 함께 커갑니다.


그때부터 내 인생은 덮어버리고, 타인의 인생을 들여다보기 시작합니다. 부정적인 성향이 살아나고 그때부터 멈춰있는 자신과 신나게 달리고 있는 타인을 비교하며 질수밖에 없는 게임에 참여합니다.


한지협 리치마인드 스터디 멤버이자 책쓰기 실전과정 수강생이었던 미라 꿈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루 하루 뭘 하긴 해야겠는데 자꾸만 처지는 자신에게 환멸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카페에서 꿈을 쓰고 미라클 모닝에 참여하고, 감사일기를 쓰며 자신을 통제해나갔습니다. 그렇게 절대 하기 싫었던 것들이 습관이 됐고 의지로 변했습니다. 결국 결과를 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북토크를 하는 작가가 됐습니다.


결과를 내기 전과 후의 차이가 어떤 대단한 능력치 변화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까.

아닙니다. 자기관리와 의지력 때문입니다.


잘못돼가는 인생궤적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인생에서 흔히 듣는 이야기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것

-시도를 많이 해볼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

-쥐어짜서 비틀어지더라도 해보고 후회할 것

-돈보다 값어치 있는 시간을 소중히 할 것

-아무런 투자없이 얻기만을 바라지 말것


이 흔해빠진 말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이 위에 더 쌓아갈 무엇이 있겠습니까. 기본이 탄탄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무너져 내릴 것을 예상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잘못돼가는 자신의 모습에 동조하고 땅끝 마을에 사는 남일마냥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물결이 오른쪽으로 치면 오른쪽으로 쓸려가고, 바람이 왼쪽으로 치우치면 왼쪽으로 널부러지는 인생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서는 자기 중심축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인생 철칙이 중심축입니다.

타인의 철칙에만 고개를 끄덕이는 인생은 유효기간이 짧습니다.


오늘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완수할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며, 가슴 뛰는 결과를 내기 위한 과정이 토막 토막 잘라져 있어, 하나씩 잘근잘근 섭취해 나가는 것입니다. 결과가 없으면 그때 가서 마음껏 좌절합니다.


꿈은 가장 추상적인 단어입니다. 하지만 두 글자, '현실'로 바꿨을 때 가장 구체적인 단어가 됩니다.

꿈이라 던져놓고 그대로 두면 계속 꿈으로 남습니다. 계속 성장시키면 현실이 됩니다.


밤에만, 잘때만 꿈을 꾸는 사람보다 낮에도 꿈을 꾸는 사람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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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을 꾸고 응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려면 하단 카페에서 함께 공부해 나가세요(심리/책쓰기/1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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