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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글리쌤 Feb 14. 2020

인생고민 무기력|신념과 확신 소신이 없는 삶 벗어나기


작가 글리쌤입니다.


요즘 부쩍 퇴직, 창업, 심리관련 고민 메일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 중 공통점 하나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고민입니다.


지난 5년 간 성장이 없고, 앞으로 5년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면,

더구나 오히려 마이너스 될 상황이라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사람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나 신념, 믿음이 없으면 무엇을 하더라도 지레 포기하게 됩니다. 쉽게 지치고, 감언이설에로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가 팔랑입니다. 목표감을 상실하고 표류하기 때문입니다. 흐리멍텅한 눈으로 되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신념, 믿음, 확신은 입 밖으로 내뱉는다고 생기거나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만 '화이팅' '잘해보자!' 몇 번 외치다가 며칠 뒤에는 소리소문 없이 고꾸라지는, 거짓 신념으로는 지치지 않는 내성을 길러내기 불가능합니다.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확신과 소신이 없으면, 인생에 영향을 주는 도전에 심취하기보다는, 단시간에 끝낼 수도 있는 일상적인 것들을 시간을 늘려 하루 종일 집중합니다.그리고 온종일 무엇에라도 집중했다 하며 만족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고 시간이 지나며 거짓 집중과 거짓 만족임을 곧 알아차리고, 공허함과 허무함에 휩싸여 누군가 진짜 성과를 내는 것을 먼 발치에서 지켜만 봅니다.


얻고는 싶지만 노력과 투자, 도전은 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그렇게 관망의 세월이 흘러가고 문득 잊고 있던 꿈과 목표가 떠오를 때면 애써 꾹꾹 눌러 잊으려 합니다. 회피하고 지레 포기했던 나날이 기억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내 인생에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누군가의 책임만 대신 떠안고 그것을 이루어주며 살아갑니다.


나가라면 나가고 그만두라면 그만두고, "당신은 이제 필요 없습니다"라는 말에 대꾸 하나 못하고 그저 아무 생각없이 "예 알겠습니다" 고개만 떨구고 뒤돌아 서는 인생이 반복됩니다. 진정한 '나의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평생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에 익숙해질수록 자신의 인생은 쪼그라듦을 체감합니다.

주체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자유만 탐하는 것이 아닌, 소신과 책임을 완성할 때 시작됩니다.


내가 생각하는 신념과 소신, 확신의 대상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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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책쓰기 1인창업 동기부여 스터디는 하단 네이버카페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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