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쌤 이대표입니다.
직장생활 11년을 한 뒤 나만의 업을 꾸린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평생직장은 이제 없다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고 살아가는 시대가 됐습니다. 직장 안이 안전하고 직장 밖이 무서운 곳이다라는 편견도 깨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히려 직장 안에서 누군가 던져주는 먹이를 먹듯, 시키는 일만 일관하다 보면 직급은 올라가는데 불안감은 커져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나이는 먹고 경험은 쌓이는 것 같은데 공허함은 커져갑니다. 일을 할수록 내 능력이 누적되는 것이 아닌 월급값으로 치환하고 있다는 생각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문득 고개를 들어 파티션 너머 지쳐 있는 상사를 보니, 내 미래가 밝지 않겠구나 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그때부터 부업이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기웃거리게 됩니다. 그동안 일했던 업무 경험은 쓰잘데기 없는 것이 되고 다시 좋든 싫든 새로운 일을 해야하는 악순환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 회사 브랜드와 직급을 나와 동일시 하는 경우 문제가 커집니다. 언제나 과장, 부장일 것 같고 언제까지나 월급이 나올것이라는 착각은 사람을 안주하게 만듭니다. 나이가 들면서 직장 밖 세계는 막연하게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커져 판단력이 흐려지는 경우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퇴직금 수백, 수천만원을 들여 묻지마 투자를 한다거나 생전 해보지 않은 음식점 창업에 목숨을 내겁니다.
이제는 특별한 능력, 학위, 스펙이 유효한 시대가 아닌, 자신마의 콘텐츠와 퍼스널브랜딩이 관건인 시대가 됐습니다.
5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글쓰기 유튜버가 가장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이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표출하지 않으면 그 고수에 대해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같은 능력을 가진 트레이너가 두 명 있습니다.
한 명은 동네에서 전단지만 돌리고 있고, 누군가는 책쓰기를 하고 작가로서, 강사로서 자신을 드러냅니다.
능력은 비슷할지라도 대중이 바라보는 두 사람의 능력치는 달라집니다. 표출하고 표출하지 않고 살아가는 차이가 점점 벌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1인창업은 수백만원 수천만원 들여 특정 아이템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나만의 이야기와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관건입니다.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를 중요시 여길 때 타인에게도 의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해 줄 수 있고
그것이 시작이 됩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함께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미라클 모닝을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내려 가는 스터디
멤버들이 있습니다. 자본이 없어도 자신의 능력껏 살아가고자 한다면 하단 네이버카페에서 함께 공부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carolin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