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가 글리쌤 Oct 12. 2020

지식창업, 퇴사 퇴직이 두렵다면 해야할 일 1인창업


글리쌤 입니다.


지난 주 CEO 지식 포럼에 참가해 직장인들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퇴사 퇴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들이다보니 스스로 창업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고민이 많았습니다.


3번째 발제자로 나서 지식창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월수입 3,000만원 1인비즈니스> 출간 소식을

듣고 책까지 구매해 오신 독자분들이 계셔서 더 열정적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은 회사에 다니며 자신의 시간을 파는 대신 월급을 받습니다. 창업을 하려면 자신만의 재화나 서비스

상품이 있어야 하는데, 직장인은 그것이 없기에 노동력과 시간을 제공하고 돈을 받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내가

직장없이 인생을 살아가려면 이 세상에 내놓을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돈을 벌고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누군가를 도와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택시 기사는 버스 대신 빠른 속도로 고객을 돕고, 변호사는 소송을 잘 이끌어 승소를 하기 위해 의뢰인을 돕습니다. 


쇼핑몰 업자는 자신의 상품으로 소비자의 일상이 윤택해지도록 돕습니다.

직장인 입장에서는 누구를 돕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가 할 일을 대신하는 구조에 편입돼 있으므로 회사를 위해 일하는 구조에 속한 것과 같습니다. 독자적인 자신만의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회사는 큰 플랫폼이지만 자신만의 플랫폼이 아닌 것입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플랫폼인줄 알고 10년 20년 충성을 다한 후 알게 됩니다. 명함이 없어지고 나서야

내가 뭘 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독자적으로 세상에 내놓을 지식상품이 없으니 수천만원 들여 프랜차이즈 창업에 눈을 돌리는 아주 전형적인 패턴에 노출되고 맙니다.


직장을 떠나 자유롭게 살고 싶지만 두렵습니까? 그 이유는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새벽 기상을 하고 온라인 독서모임을 하고 책쓰기 동기부여 공부를 하며 자신의 인생을 다잡는 꿈맥들과

함께 한지도 수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고, 백수였던 사람이 1인지식기업가가 되는 모습을 보며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꼭 수천 수백 들여 창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부가 창업재료입니다. 함께 공부하실 분들은 언제라도 하단

카페에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공부에 돈은 들지 않습니다. 노력만이 필요합니다.

https://cafe.naver.com/caroline0


매거진의 이전글 책쓰기 고정관념 | 평범할수록 작가가 될 수 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