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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글리쌤 Oct 11. 2020

책쓰기 고정관념 | 평범할수록 작가가 될 수 있다


글리쌤입니다.



10월 1주차 책쓰기 강의를 마쳤습니다. 산본에 거주하고 있는 전업주부 김은미 수강생이 대형출판사와 계약을 조속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글을 쓴지 3개월 만에 작가 계약을 마친 김은미 예비저자는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개월 전에 책쓰기 상담을 진행하면서 전업주부가 겪는 우울증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10년 동안 일을 했지만 그 뒤에 이어진 경력단절. 자신의 이름이 사라지고 누구의 엄마로만, 누구의 아내로만 사는 것에 갈증을 느꼈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을 쓰고자 문을 두드렸습니다.


혼자 주먹구구식으로 1년 동안 책을 쓰고자 노력했지만 시간만 흘러가고 답보상태에 답답함이 컸다고 합니다.

책쓰기 실전과정에 합류해 스케쥴을 함께 짜고, 주제 기획하는 법을 배우면서 스스로 글을 쓰고 책을 쓰는 방법을 익혀나갔습니다. 다른 동기들에게도 큰 힘을 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자신의 이름이 걸린 저자특강에서 많은 주부들에게 영감을 주는 멘토로, 작가로 나아갈 것입니다. 평범한

주부가 해낸 것은 특별한 능력이 있어 작가가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 밖에 알려줬을 뿐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자신을 감추는데 급급하지 않고 드러내고 표출할 때 인생의 기회가 생김을 알게 됩니다.


글을 쓸 때 막막하거나 자신의 인생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관리해나가야할지 고민이라면 자신의 글을 써나가시기 바랍니다. 글은 가장 가성비 좋은 표출 도구 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과소평가 하지 마세요.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원하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책에 담길 때 그 의미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 이름이 적힌 결과물, 눈에 확연히 보이는 결과물, 서점에서 누군가 내 책을 읽고 있는 그 모습을 상상하며

글을 써나가는 것입니다.


함께 공부하고 동기부여 주며 책을 써나가고 있으니 바로 합류해 꿈맥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단 카페에서 함께 꿈을 키웁니다.

https://cafe.naver.com/carolin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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