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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과장 Dec 03. 2019

Biz and Politics this week

Business


명품 산업계에서 역사상 가장 큰 인수합병 건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의 LVMH가 미국의 쥬얼리 브랜드인 Tiffany를 인수했습니다. Tiffany는 1837년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이 deal을 위해 LVMH는 $16.9bn(약 18조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런던에서 우버는 사업권을 잃었습니다. 우버는 런던에만 45,000 명의 기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입니다. 규제기관은 14,000 이상의 사기 건에 관한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우버는 항소 중이며 항소 기간 동안은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수퍼신약을 자신들의 포트폴리오에 넣기 위해서 Novartis는 The Medicines Company를 $9.7bn(약 10조원)에 인수를 추진 중입니다. 수퍼 신약은 inclisiran 이며, 이 약은 악성 콜레스트롤에 약효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환자는 1년에 2번만 약을 주입하면 된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신차인 사이버 트럭 발표 후 회사 주가는 혹평으로부터 회복하기 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트럭은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스폰지 밥의 캐릭터 어디 사이에 있다고 묘사되고는 합니다


알파고와의 역사적인 대국을 펼쳤던 이세돌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 대국 이후 AI는 이제 대회에 참여해서 기사들과 대국을 하고 있습니다. 이세돌은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가 1인자가 된다고 쳐도, 절대 이길 수 없는 존재가 이제 있습니다”


Politics


야당 후보들이 홍콩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출구조사에 의하면 3백만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캐리람 행정장관은 결과를 진지하게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며 중국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2개 법안에 서명한 것에 대해 반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 햇습니다.


유럽 의회는 새로운 유럽 상임위원회를 승인하는 투표를 마쳤습니다. 영국은 커미셔너를 지명하는 것을 포기했지만, 관련없이 프로세스는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클 블룸버그는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경선 레이스에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단 1주일 동안 TV 광고에 $31M(약 320억원) 가량 쏟아붓는 물량공세를 펼쳤습니다. 이전에도 대통령 선거에 참가하는 척은 했지만 이번엔 첫 공식 캠페인입니다. 마이클 블룸버그는 3월에 있을 Super Tuesday에 집중하기 위해서 일부러 초기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위험한 전략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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