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제 item 아닌데요. 그리고 저 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직장인이 마주할 수 있는 돌발상황 중에 혹시 ‘출장’이란 단어를 떠올려보신 적 있으실까요?
경력직으로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갑자기 팀장님이 회의실로 부르더니 하는 말이 있죠.
“어때? 일은 할만해?”
“네. 다들 도와주셔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 다들 이미 잘 적응한다고 말해주더라고. 그래서 말이야…”
그 이후에 우리의 슬픈 예감은 틀리지가 않죠.
“팀장님,ㅡ 제가 미국 출장을 지금 가야 한다고요? 아직 업무파악 중인데요? 제가 물론 면접 때, 영어를 할 수 있다고 말씀은 드렸으나 일주일 만에 혼자 출장이라니요?”
이런 상황이 일어난다고 가정했을 때, 우리 직장인들은 어떻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표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상황은 갑자기 출장을 나가게 되었을 때, 무슨 agenda에 파악해야 하는지,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보신 건 내 담당이 아닌데 갑자기 출장 가라고 했을 때, 나옴직한 대화로 구성해봤습니다. 실제 그 뒤에 출장 어젠다 범위 확인이나, 가서 이제 뭘 해야 할지 조율해야 하는 상황은 본 강의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나왔던 표현 중에서 initiative라는 표현을 볼 수 있는데, 의역해서 방안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Strategic initiative: 전략적 방안
Cost saving initiative: 원가절감 방안
직장인 돌발상황은 8/11 공개될 예정이며, 이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