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헤헤부부 Sep 23. 2021

애플 워치에 대한 견물생심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가 서운해합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를 가지고 있는 나는 새로 나온 애플 워치를 보면서 새로운 구매를 실행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새로 나온 더 커진 화면의 애플 워치를 구매하는 것이 나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인가?


아니면 그 돈으로 차라리 갤럭시 액티브 워치 줄을 새롭게 몇 개 사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게 나을 것인가?



얼마 전에 메인 폰을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타고 나서 건강에 관련해 피드백주는 아이폰은 나에게 열심히 애플 워치를 사면 내가 필요한 건강 정보를 보다   알려줄게 라고 속삭인다.


그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블루투스 모델로 구매한 거라 근처 산책을 할 때는 항상 폰을 함께 들고 사야 한다는 점에서 내 소비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내 머릿속에 있는 애플 워치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으며 머릿속을 좀 정리하고자 한다.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해서 점심 힐링타임을 가진다. 이번 주는 이틀만 근무하는 날이 있어서 다소 제약사항이 많지만 최대한 효율을 끌어올려서 그동안 못한 작업들을 처리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경력사원과 업무 분배를 잘해서 최대한 검증 준비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겠다.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