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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막내의 동시
노랑이와 하얗이
지은이 막내와 아빠
학교 가는 길
저기 앞에 노란색 친구들이
반갑게 웃는다.
언제 저렇게 한꺼번에
많이들 왔을까.
집으로 가는 길
아파트 화단 높~이 하얀색 친구들이
나를 부른다.
우와! 큼직막한 하얀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하고 있네
개나리와 목련 꽃 친구들
봄마다 찾아오는 내 친구들
옛날 프로야구, 유럽 여행, 영화를 좋아하는 전직 스포츠신문 기자. 동시는 8살 막내딸 작품. shbaek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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