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살기 위한 몸부림

by 하늘 땅 사람
절벽 아래 직선으로 공간을 막은 거미줄이 쳐져 있습니다.

얻으려면 준비해야 합니다.


거미는 먹이를 잡기 위해 거미줄을 펴고 기다립니다.

참으로 정교한 방사선 모양의 거미줄 …

그런데 방사선 모양으로는 거미줄을 칠 수 없는 장소가 있나 봅니다.

방사선 거미줄을 칠 공간이 없는 절벽 아래에

놀랍게도 거미는 직선으로 공간을 막아 곤충을 걸리게 합니다.


어느 순간 어느 공간에서든, 우리는 익숙해진 규칙으로만 움직이려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항상 가는 식당만 가고, 항상 먹어본 것만 먹고, 항상 다니는 길로만 다니죠.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익숙해진 것들을 바꿔야 할 때가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내가 변화되어야 하죠.

거미들도 환경에 따라 다른 모양의 거미줄을 치는데...


저는 왜 이리 바뀌는 게 어려울까요?

https://youtu.be/hPn1QB70E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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