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노동절에 창간한 월간 <작은책>이 도착한 날

2026년 5월 1일 ‘노동절’이 첫 법정공휴일로 된다는 소식과 함께

by 산골짜기 혜원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1995년 노동절에 창간한 잡지

월간 <작은책>이 산골에 든 날

참 반가운 뉴스도 함께 맞이합니다.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제 이름이 되살아난 그날이

드디어 법정 공휴일로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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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번 법안에 따라 올해 5월1일부터는 모든 국민이 평등한 휴식권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0월 노동절이 62년만에 원래 이름을 되찾은 데 이어 모든 노동자의 보편적 쉴 권리를 보장하는 역사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_<경향신문>, ‘62년 만에 이름 되찾은 ‘노동절’, 이제는 일하는 “모든 노동자의 날”로’ 기사 가운데https://www.khan.co.kr/article/202604011633001


딱 이맘때가

<작은책> 30주년 특별기획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 출간을

코앞에 두던 시절이었거든요.


1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면서

(물론 아직 풀어내야 할

정말 많은 노동 문제들이

쌓여 있기는 하지만요)

세상이 조금씩 천천히

바르게 나아가는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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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인 저도

노동절에 쉴 수 있을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

내년 달력엔 5월 1일 숫자와 함께

빨간색으로 ‘노동절’이라고

쓰여질 걸 생각만 하여도

뭔가 뿌듯하고 좋답니다.


메이데이를 앞둔 달 사월,

연둣빛 표지가 다사롭게 고운

월간 <작은책>이 어느 때보다

더 고맙게 느껴집니다.


<작은책>이랑 짝꿍 같은 책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도

덩달아 더욱 이쁘고 고마운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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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법정공휴일 #작은책 #만국의노동자여글을쓰자 #노동자 #메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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