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m Africa
파스타를 먹으면서
된장찌개를 생각하고
이 남자를 만나면서
그 남자를 그리워하고
노래를 배우면서
서툰 춤을 고민하고
산에 놀러와서
바다를 보고 싶어 한다면
도둑보다 불행한 것인지도 모른다
적어도 도둑은
이 집을 털면서 다른 집을 터는 생각 따윈
하지 않으므로.
/ 담아온 글
3번의 퇴사, 4번의 여행을 계기로 이제는 길 위의 사람이 되었다. 현재는 여행자 그리고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