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람인 Nov 30. 2020

디자이너의 Writing A/B 테스트

타겟에 맞는 UX Writing의 중요성



안녕하세오. 사람인 디자인실 뮈뮈입니다. ^.^

오늘은 저희 실 과차장들이 1년동안 했었던 배너 A/B테스트중 

가장 유의미한 결과를 얻게되었던 배너를 소개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배경 컬러, 이미지 요소, 버튼 요소, Wirting, 움직임 등 다양한 테스트를 해왔었는데요.

구글 옵티마이저를 통해 간단한 이미지 요소만 바꾸다 보니까

테스트 위치 선정부터 적용 범위까지 제한이 있었던터라,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가 조금 힘들었었어요.^.ㅜ



이번에는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인재Pool 서비스에 대한 배너를 가지고, 

Writing을 다시한번 진행해보게 되었는데요.


내부에서 사용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소개할때 문구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해주시고 계시거든요.

하지만 서비스에 집중해서 만들다보면, 모든 배너의 문구를 신중하게 넣기란 쉽지 않다는거! 아시죠?! ^.^



각설하고, 원본 배너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재Pool 배너 구직자 타겟 원안(A)



원본 배너는 인재Pool 서비스에서 '개인회원이 수락할 때 개인정보(연락처) 공개'에 초점을 맞춘 문구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인재Pool 서비스 플로우

1) 기업이 구직자의 경력(이력) 사항을 보고 (*개인정보 비공개 상태)

2) 입사지원 요청 (*이때 연락처 공개를 요청합니다.)

3) 구직자(개인회원) 수락 (이때 연락처 공개를 합니다.)



현재 배너는 3번 내용+서비스명 을 담고 있어요.



사실 인재Pool에서 진짜 좋은건 개인정보 비공개를 하는 것 보다, 

제가 공고를 찾지 않아도 기업에서 먼저 제 경력사항만 보고 입사지원을 요청 해주는것이기 때문에

취업을 하려고 로그인을 한 구직자(개인회원)에게는 해당서비스의 

그런 장점을 어필해주는게 좋을 거같아서 A/B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인재Pool 배너 구직자 타겟 B안



쨔잔!!



테스트용 B안 배너의 Writing에는 서비스 명칭보다,

인재Pool 서비스의 이점을 강조한 문구를 강조해서 넣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테스트의 결과는 요오~~~~~





Google optimize 최적화 도구 분석 결과





대안 가능성 최대 89%로 엄청난 개선결과를 갖게되었습니다!!!! 



테스트 기간은 2주정도 잡고 했는데 그전에 이미 유의미한 결과를 얻게되어 

10일정도로 테스트를 마무리 하게되었습니다.

함께 해준 마케팅 전략팀 혁 주임님 감사합니다. ^.^> 








작가의 이전글 코로나19 영향 속 , 디바이스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