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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사진 May 08. 2020

자리.

여느 날의 한 조각.


지나온 시간 속 이어진 공간.
거스른 시간 속에 ᅧᆸ쳐진 시선. 지난 그대와 오늘 내가 머무는 걸음. 미래의 누구도 함께 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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