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의 한 조각.
저마다 품고 있는 삶의 무게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무게라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해 어쩔 수 없는 비밀이 되었다. 그런 나와 꼭 같은 그런 너에게 덮쳐오는 붉은 위로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무게를 조금 덜어 달아난다. #그대로아름다운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