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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사진 May 15. 2018

붕신색기(朋信色氣)

서로에게 믿음과 빛과 기운이 되어 주는 친구들




다 모이진 못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던 동기모임.

17년 전, 대학에서 만나 이제 서른일곱 아저씨.

시간 참 빠르다.

이런 어른들이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밀이지.

근데 세 가정 애들만 모여도 정신없는데.

이거 다 모이면 큰일 나겠다 싶다.

그래도 모두 꼭 9월에 만나자!



사진 _ 2018. 05. 14. 아뜰리에 감가. 원주.

글 _ 2018. 05. 14.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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